중국 샤오미가 HTC, 삼성전자 등에 이어 가상현실(VR) 기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샤오미는 가상현실 헤드셋 '미(Mi) VR 플레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기기는 겉이 인조섬유 재질이며 지퍼를 열고 4.7∼5.7인치 스마트폰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
샤오미는 이 제품의 베타버전 체험을 신청한 소비자가 100만 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베타버전 체험가격은 1위안(167원)으로 사실상 무료다.
샤오미는 아직 제품 출시 일정이나 가격 등은 밝히지 않았다.
샤오미는 자사의 VR 기기가 삼성이 페이스북의 오큘러스와 함께 개발한 기어VR이나 레노버의 시어터맥스와 비슷하게 가격대가 낮은 편이라고 설명한다.
샤오미는 삼성과 HTC, LG 등과 마찬가지로 구글의 VR 플랫폼 데이드림을 지원하는 스마트폰도 개발할 계획이다.
VR은 새로운 전쟁터가 될 전망이다. 페이스북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애플은 모두 VR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HTC나 노키아 등도 VR이 모바일에 이어 새로운 흐름이 될 것이라고 보고 이에 베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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