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달 토지거래량이 올해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 열풍이 식어가는 추세라고 9일 전했다.
올해 3월 제주도 토지 거래량은 977만3천㎡(7천158필지)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 6월과 7월 각각 567만9천㎡(6천9필지), 553만1천㎡(5천187필지)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어 올해 7월까지 전체 토지면적은 전년도보다 5.9% 떨어진 4천972만2천㎡를 기록했다.
도는 농지 기능 관리를 강화하고 토지 분할제 지침을 새로 마련한 것이 거래량이 줄어든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도 김재근 토지관리담당은 "앞으로도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해 투기성으로 의심되는 거래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하는 등 부동산 시장 안정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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