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포항지청, 무자격자에 상담 맡긴 '직업전문학교' 사업주 고발 예정.. "상담사 경력 위조해 46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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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위치한 한 직업전문학교가 5천600만 원에 이르는 지원금을 받기 위해 자격이 없는 직원에게 상담을 맡긴 것으로 16일 나타났다.

취업 성공패키지사업은 저소득 취업취약자(18~64세)를 대상으로 하는 대구 고용노동청의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참여자는 위탁기관과 상담을 통해 취업지원계획을 세울 경우 사업비로 1인당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

포항지청은 한 위탁기관이 상담자로 신고한 4명 직원이 아닌 무자격자 6명의 경력을 위조해 상담을 진행한 점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이에 포항지청은 문제의 기관에 참가한 46명의 사업 참가자를 다른 위탁기관에 보내는 한편 문제가 된 직업전문학교의 사업주를 고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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