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2일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의 불씨가 살아나며 사흘 만에 2,040선으로 추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08포인트(0.68%) 내린 2,042.1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포인트(0.09%) 내린 2,054.37로 출발한 뒤 점차 낙폭을 키워 2,040선에 주저앉은 뒤 줄곧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2분기 어닝시즌(기업 실적 발표 기간)이 마무리되자 시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이슈에 주목하며 경계감을 키웠다.
특히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이 오는 26일 예정된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금리 인상과 관련해 어떤 힌트를 던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서 14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도 1천805억원어치를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홀로 857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여 전체적으로 878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은 4조원, 거래량은 3억4천만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5포인트(1.16%) 급락한 688.15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1.30포인트(0.19%) 오른 697.50으로 개장했으나 점차 완만한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68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닥지수가 680선으로 마감한 것은 지난달 6일(685.51) 이후 32거래일 만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313억원과 58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1천31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시장의 전체 거래대금은 3조4천억원, 거래량은 6억2천만주로 집계됐다.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97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7억6천만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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