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시장에서 모습을 보인 삼성전자의 새로운 대화면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7이 잇따른 폭발 논란에 휘말리며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이러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 아래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0%(3만7천원) 오른 164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갤노트7의 예약판매를 지난달 6일부터 19일까지 이어간 바 있다. 당시 40만대가 팔리며 대박 행보를 예약해뒀던 만큼 삼성전자의 주가도 150만원 중반선에서 움직임을 보이다 지난달 18일 사상 첫 160만원선에 진입하는 등 고공해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갤노트7의 충전 중 폭발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삼성전자의 주가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지난 8월 30일 종가 기준 164만5,000원을 기록했지만 31일 1.5% 내린 162만원을 기록한 것에 이어 이달 1일에는 2.04% 또 다시 내린 158만7,000원을 기록하며 11거래일 만에 150만원선으로 추락했다.
하지만 '갤노트7 폭발 사태'에 대해 삼성전자가 발빠르게 공식 리콜을 발표하며 반등세를 이어갔다. 지난 2일 159만7,000원에 종가를 형성했던 삼성전자는 장 중 160만원선에 재진입하는 등 강세를 보였고, 지난 5일에는 재차 160만원선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160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비록 갤노트7이 폭발하며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를 키웠지만 삼성전자가 이에 대해 리콜이라는 발빠른 결정을 내리면서 갤노트7에 대한 우려를 지워낸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신뢰받는 모습을 보인 것이 최근 반등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날 외국인이 삼성전자의 주식을 순매수 하는 등 이러한 요소도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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