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7 1차 출시국인 일본에서 아이폰7 단말기에 일본 총무성의 형식지정 번호가 기재된 것에 대해 애호가들이 불만을 보였다.
2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에서 이달 16일부터 판매 중이 아이폰7 단말기 뒷면 아이폰(iPhone) 명칭 표기 아래에는 아이폰을 애플이 디자인했다는 영문 설명에 이어 일본어로 '총무성 지정'(總務省指定)이라는 문구와 형식지정 번호가 기재됐다.
총무성 지정이라는 표기는 일본 판매를 위해 출시된 제품에만 있다.
아이폰7은 전자 화폐나 신용카드를 읽고 기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이런 기능이 점포 계산대 등에 설치된 판독기와 마찬가지로 취급되기 때문에 전파법 등에 따라 형식지정을 받고 지정번호를 기재한 것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은 전했다.
총무성 지정 문구에 대해 이용자들은 "촌스럽다"고 지적하거나 "총무성 폰"이라며 비꼬는 반응을 내놓았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무상은 2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볼품없다고 얘기한다면 매우 실망이다"고 의견을 밝혔다.
총무성은 형식지정 번호 등의 표시를 휴대전화 단말기 본체가 아니라 설정 화면 등에 표시되도록 관련 규정 개정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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