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은행의 금융정책 결정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2%를 안정적으로 넘기기 위해 앞으로도 금융완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양, 질, 금리에서 추가 완화 여지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구로다 총재는 "장·단기 금리 통제를 새로운 정책의 중심에 두기로 했다"고 말해 자금공급량을 중심으로 하던 금융정책의 축을 장·단기 금리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한 정책 기조를 확실히 했다.
그는 이러한 정책이 경제나 물가 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정책의 지속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은행은 이날 단기 금리는 현재 운용 중인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계속하고 장기 금리는 0% 정도로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일본은행은 구로다 총재의 임기까지인 2018년 4월까지 소비자 물가상승률 2%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지난 1월 기준금리를 마이너스로 낮춘 이래로 계속 금리동결 조치를 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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