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구로다 日은행 총재 "물가상승률 2% 넘기기 위해 앞으로도 금융완화책 펼칠 것"

윤근일 기자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21일 일본은행의 금융정책 결정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2%를 안정적으로 넘기기 위해 앞으로도 금융완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양, 질, 금리에서 추가 완화 여지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구로다 총재는 "장·단기 금리 통제를 새로운 정책의 중심에 두기로 했다"고 말해 자금공급량을 중심으로 하던 금융정책의 축을 장·단기 금리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한 정책 기조를 확실히 했다.

그는 이러한 정책이 경제나 물가 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정책의 지속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은행은 이날 단기 금리는 현재 운용 중인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계속하고 장기 금리는 0% 정도로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일본은행은 구로다 총재의 임기까지인 2018년 4월까지 소비자 물가상승률 2%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지난 1월 기준금리를 마이너스로 낮춘 이래로 계속 금리동결 조치를 취해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