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이 3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노사는 28일 올해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막판 교섭에 나선다.
노조는 교섭과 별개로 또다시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인다.
노사는 이날 중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26차 임금협상을 연다.
회사는 전날 열린 교섭에서 기존 안에서 2천원 오른 기본급 7만원 인상안을 노조에 추가 제시했다.
또 주간연속 2교대 포인트로 10만 포인트를 지급하겠다는 안도 냈다. 포인트는 현대차와 연계된 온·오프라인 업체 등에서 현금 10만원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회사는 지난해 영업이익과 올해 경영환경 등을 고민해 최선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유기 노조위원장은 "회사 제시안은 현장 정서와 거리가 있다"며 "다시 추가안을 내라"고 압박했다. 이에 따라 전날 벌어진 임금 협상은 또 다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끝났다.
노조는 이날 올해 임금협상 관련 22번째 파업에 들어가 1조 근무자가 오전 11시 30분부터 4시간, 2조 근무자가 오후 8시 20분부터 4시간 조업을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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