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스피는 전날 힐러리 효과 속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05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76포인트(0.47%) 내린 2,053.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포인트(0.01%) 밀린 2,062.57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외국인의 매도 강화에 결국 2,050선으로 떨어졌다.
전날에는 기관의 매수세와 '힐러리 판정승'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에 힘입어 장중 급반등해 2,060선으로 껑충 뛰어올랐지만 다시 속도 조절에 나선 모습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대통령 선거 첫 TV토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보다 우세했다는 평가에 상승 마감했다.
다만 산유국 비공식 회담과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 하향 조정 등 대내외 변수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며 시장의 관망세를 키웠다.
국제유가는 27일(현지시간) 산유국 회의에서 생산량 동결이 합의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 기류가 강해지면서 급등 하루 만인 3% 가까이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139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10억원과 85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은 3조9천493억원, 거래량은 5억3천937만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포인트(0.18%) 내린 686.76으로 거래가 끝났다.
지수는 1.61포인트(0.23%) 오른 689.60으로 출발해 690선 안착을 시도하는 듯했으나 기관의 매도에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89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2억8천만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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