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피 2,050선으로 후퇴···외국인 1천억원 넘게 '순매도'

이겨레 기자

28일 코스피는 전날 힐러리 효과 속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05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76포인트(0.47%) 내린 2,053.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포인트(0.01%) 밀린 2,062.57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외국인의 매도 강화에 결국 2,050선으로 떨어졌다.

전날에는 기관의 매수세와 '힐러리 판정승'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에 힘입어 장중 급반등해 2,060선으로 껑충 뛰어올랐지만 다시 속도 조절에 나선 모습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대통령 선거 첫 TV토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보다 우세했다는 평가에 상승 마감했다.

다만 산유국 비공식 회담과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 하향 조정 등 대내외 변수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며 시장의 관망세를 키웠다.

국제유가는 27일(현지시간) 산유국 회의에서 생산량 동결이 합의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 기류가 강해지면서 급등 하루 만인 3% 가까이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139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10억원과 85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은 3조9천493억원, 거래량은 5억3천937만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포인트(0.18%) 내린 686.76으로 거래가 끝났다.

지수는 1.61포인트(0.23%) 오른 689.60으로 출발해 690선 안착을 시도하는 듯했으나 기관의 매도에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89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2억8천만원 수준이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