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전자, 새 갤노트7 발화·차익실현 매물에 하락···160만원대로 후퇴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새 갤럭시노트7에서도 잇따른 발화 사고가 보도된 가운데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도 주가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2% 떨어진 16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그룹 차원의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3분기 실적 효과가 더해지면서 지난 4거래일간 6.75%나 올랐다.

전 거래일(7일)에는 170만6천원으로 장을 마쳐 종가 기준 처음으로 170만원대에 진입했다. 장중 171만6천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쓰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장 개시와 동시에 차익을 실현하려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몰리면서 4%대 급락했다.

한편 삼성전자 리콜 프로그램에서 교환된 새 갤럭시노트7 제품에서도 발화현상이 일어났다는 보도와 미국 4대 이동통신사인 AT&T와 T모바일이 판매 중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매도세를 한층 자극했다.

그러나 오전 장중 베트남 공장 등에서 갤노트7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오히려 낙폭이 줄기 시작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단호한 조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자발적인 대응에 나섰다는 평가를 얻으려는 삼성전자의 리스크 관리 전략에 투자심리가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장 마감이 다가오면서 기관투자자들이 대량 순매수에 나선 영향으로 낙폭이 1%대로 축소됐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