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3일 '매도'로 돌아선 기관들의 거센 공세에 2,010선으로 추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29포인트(0.90%) 내린 2,015.4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0.26포인트(0.01%) 오른 2,033.99로 출발했으나 기관의 매도 공세에 금세 2,030선을 내준 뒤 2,020선마저 이탈했다.
10월 옵션만기일을 맞아 기관투자자들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를 압박했다.
전날까지 3거래일간 삼성전자 주가 급락으로 베이시스(선물·현물 가격차)가 개선됨에 따라 그간 삼성전자 현물 주식을 사들였던 금융투자(증권사) 쪽에서 옵션 만기를 기해 잔고를 일부 청산한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로 기관투자자들은 전체적으로 이날 삼성전자 주식 7만3천여주, 1천143억원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증권사들의 자기자본 매매인 금융투자(-6천58억원)를 중심으로 5천69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1천921억원어치, 3천75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코스닥지수는 6.86포인트(1.02%) 내린 663.09에 장을 마쳤다. 7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지수는 1.74포인트(0.26%) 오른 671.69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세로 전환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92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1억6천만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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