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발전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류에 엄청난 충격줄 것"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이 전자상거래의 종말을 언급해 화제다. 그의 전망은 순수 전자상거래 시대가 곧 끝나고 신소매 등 새로운 5대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
14일 차이신(財新)망은 마 회장이 전날 항저우(杭州) 윈치(雲棲)에서 IT 개발자 4만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윈치대회 강연을 열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그는 '전자상거래'라는 이 말이 도태될 날이 머지 않았음으로 보고 그 시기를 향후 10년이나 20년 뒤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전자상거래가 사라진 자리에 온·오프라인과 물류가 결합한 신(新) 소매라는 이름의 진정한 새로운 소매유통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 회장은 인터넷의 발전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변화가 지난 20여년간 사회, 경제의 각 분야에 적용됐다고 강조하며 정작 정부와 기업은 이런 기술혁명이 인류에 가져올 엄청난 충격에 대한 인식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래 모든 인류에 영향을 미칠 5가지 새로운 분야를 제시했다. 신 소매 외에 신 제조, 신 금융, 신 기술, 신 자원이 바로 그것이다.
마 회장은 강연의 마지막을 "앞으로 30년은 기술혁명 시대로 접어들며 각국에서 중소기업의 기회가 갈수록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윈 "일자리 1억개 창출하며 다양한 미래사업에 투자할 계획"
이와 함께 마 회장은 알리바바가 일자리를 1억개 창출하며, 전자상거래 너머 더 다양한 미래 사업에 투자할 것 등을 비롯한 청사진을 밝혔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이날 보도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마 회장은 서한을 통해 "알리바바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알리바바는 향후 20년 안에 전 세계 20억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1000만 개의 수익성있는 사업을 지원하며, 일자리를 1억 개 만들고자 한다. 이것은 알리바바가 그 동안 거쳐왔던 것보다 훨씬 더 험난한 여정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 회장은 다양한 공익활동과 함께 직관적 통찰력이 뛰어난 발언으로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신'처럼 추앙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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