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이메일 스캔들'로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도쿄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31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21.39포인트(0.12%) 내린 17,425.02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전장대비 0.61포인트(0.04%) 상승한 1,393.02로 거래를 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두 지수는 오전 장중 0.5~0.6%대로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오후 장 들어 낙폭을 줄이기 시작했다.
주가 낙폭이 커지자 일본은행(BOJ)이 상장지수펀드(ETF) 매입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일면서 주가를 떠받치는 구실을 한 것으로 풀이됐다.
토픽스지수는 결국 장 마감 직전 반등하며 강보합권으로 올라섰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28일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히면서 한주 가량 남은 미국 대선 결과를 점치기 어렵다는 우려가 불거졌다.
닛케이지수가 지난주 6개월여만의 최고치로 올라선 상황이어서 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세가 꾸준히 유입됐다.
이날 이틀 일정으로 시작된 BOJ의 정례 금융정책 결정회의 결과가 다음 날 발표된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경계심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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