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최태민-박 대통령 관계 짚어낸 김진명, “朴대통령, 청와대 놀러온사람 같다”

김진명 작가

‘싸드’와 ‘고구려’등 유명 소설을 쓴 김진명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당시 7시간 행적에 “짚이는게 있다”며 "박 대통령은 완전히 어디 청와대에 놀러온 사람 같다. 대통령이 장관의 대면 보고를 받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라고 비판했다.

3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진명 작가는 인터뷰에서 "저는 과거 소설('킹 메이커'·포북·2007)에서 처음으로 최태민과 박근혜의 관계를 썼던 사람으로 오랫동안 그 문제를 들여다보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 그런 공백이 생겼는지 짚이는 데가 있다“며 구체적 언급은 ”국격이 떨어니지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다만 박 대통령의 7시간이 가리키는 진정한 문제는 그가 대통령으로서 일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데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작가는 "대통령은 온 국민의 꿈을 모아 정직하게 밀고 나가는 사람"이라고 규정하며 "그래야만 자발적으로 꿈을 저당 잡힌 국민들이 대통령을 돕지 않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김 작가는 국민들의 분노 여론에 대해 "소수의 부자들이 젊은 사람의 것, 가난한 사람의 것을 모두 빼앗아 가고 있기 때문에 그 분노와 반발이 하늘에 뻗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 정국 수습에 대해 김 작가는 ”지금은 언론, 반대파가 (박근혜 정권을) 공격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지만, 결국에는 건설적인 수습 방향을 찾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반드시 바로잡아야"…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재확인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반드시 바로잡아야"…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비정상적으로 부동산에 집중된 자원 배분의 왜곡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눈앞의 고통이나 저항이 두렵다고 해서 불공정과 비정상을 방치해선 안 된다”며 정책 추진에 대한 ‘원칙주의’ 기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