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중공업 노조 "조선업 침체는 정부 지원없는 탓"···오늘 구조조정 철회 파업

현대중공업 전경

현대중공업이 '수주 가뭄' 속 위기 타개를 위해 분사추진 등 구조조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노조는 3일 오후 부분파업 후 울산시내에서 조선산업 구조조정 중단 촉구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파업에 돌입했다.

이어 일부 조합원들이 울산 남구 태화강역 광장에 모여 조선산업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했다.

노조의 파업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과정에서 9번째다.

회사는 "파업 참여 인원이 많지 않아 생산 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백형록 노조 위원장은 "조선산업이 침체한 것은 정부 지원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노동자를 벼랑으로 내몰고 있는 구조조정을 철회하지 않으면 더 강력하게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중 노사는 5월 10일부터 50여 차례 넘도록 임단협 교섭을 하고 있지만, 회사의 분사 등 구조조정이 겹치면서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