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리스크' 가운데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전날이어 16일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원 하락한 1,169.2원에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당선'이 확실시된 지난 9일 부터 14일까지 4거래일 동안 원-달러 환율은 38원 가량 급등하며 1,170원에 오르는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전날 이어 오늘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1,160원대로 내려왔다.
외환 전문가들은 이틀간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며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 밖에도 원-달러 환율이 1,170원에 이르면서 차익실현 매물과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화 매도)이 꾸준히 나온 탓에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트럼프의 재정확대 정책에 따른 기대감이 시장에 여전한 것과 미국의 금리인상 현실화가 시간이 지날 수록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달러화 강세는 여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도 다소 제한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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