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4거래일째 매도를 이어간 16일 코스피는 또 다시 1,970선에서 장을 마쳤다. 연기금이 2천억원 넘게 매수를 이어갔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12포인트(0.62%) 오른 1,979.65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지수는 13.29포인트(0.68%) 뛴 1,980.82로 장을 시작한 이후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장중 한때 1,985.67까지 오르며 강세장을 연출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이 꺾이면서 결국 1,980선에 올라서지 못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21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외국인도 124억원어치를 순매도, 4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기관은 홀로 71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금융투자업계가 2천34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연기금이 무려 2천474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연기금이 하루에 2천억원대를 순매수한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40포인트(1.68%) 오른 627.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3.38포인트(0.55%) 뛴 620.81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전날까지 각각 3거래일, 4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섰다가 이날 나란히 '사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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