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여성적이고 따뜻한 음색으로 '그림자' '가을이 오기 전에' 등의 히트곡을 부른 가수 이영숙씨가 지난 17일 별세해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고인은 1968년 '아카시아의 이별'로 데뷔해 '그림자'(1969), '가을이 오기 전에'(1969), '꽃목걸이'(1971), '왜 왔소'(1971)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추억의 푸른 언덕'과 '파란마음 하얀마음'을 부른 이영일 씨와 남매 가수로도 관심을 받았다.
아들 출산 이후 가수 활동이 어려워지자 기독교를 믿은 고인은 목사의 소개로 수감중인 ‘범서방파’ 두목 고(故) 김태촌 씨를 만나 1999년 옥중 결혼을 해 화제가 됐다.
지난 2013년 남편 김태촌 씨를 떠나보낸 이영숙 씨는 2년 전부터 재발한 자궁경부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다 지난 17일 밤 11시 45분 남편을 따라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아들 이 모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장례식장 3호실이며 발인은 20일 오전 8시다. ☎ 02-444-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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