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솟던 달러화 가치가 조정 움직임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를 나타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8분 전 거래일 대비 11.9원 하락한 달러당 1,174.7원을 기록했다.
지난 3거래일간 17.4원 급등하며 1,180원선 중반에 올라섰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급락하며 1,170원선에서 장을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정확대 정책 기대감과 재닛 옐런 미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의 발언 아래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달러화 강세를 부추겨 왔다.
하지만 최근 미국 국고채금리 급등세가 주춤한 가운데 지켜보기를 이어가던 한국은행이 1조2,700억원 규모의 대규모 국고채 매입을 통해 시장 안정화 의지를 보여주는 등 이에 따라 시장의 불안심리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에도 미국의 금리인상을 앞둔 가운데 이미 금리인상 재료가 시장에 선반영되었다는 의견도 나오면서 달러화 강세 상단선도 제한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 달러화가 가파른 상승에 대한 속도 부담과 미국 추수감사절을 앞둔 차익 시현 등으로 주춤해졌다"며 원-달러 환율도 숨 고르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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