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최순실 게이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지난해 합병과정에서 최씨의 댓가성 입김이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물산이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1.9% 상승한 13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22일부터 3거래일간 약세를 이어간 삼성물산은 해당 기간 동안 종가기준으로 주가가 약 7.6%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표를 던졌던 국민연금공단이 검찰의 압수수색에 들어간 지난 23일 2.85% 하락한 것에 이어 지난 24일에는 3.66% 내린 채 마감하는 등 최근 '비선실세' 최순실과 엮이며 연일 내리막 길을 걸었다.
한편 이날 삼성물산이 연일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저점 인식에 따른 반발 매수가 이어지며 반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검찰의 칼끝이 여전히 삼성과 국민연금의 연결고리를 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주가의 방향성이 가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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