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 가입에 위기설이 또 다시 불거진 가운데 1일 장 중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오전 10시 53분 전 거래일 대비 6.25% 내린 6,750을 기록했다.
장 중 현대상선은 18.5% 가량 급락한 5,870원까지 떨어지며 6,000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지난 7월 현대상선은 2M 얼라이언스 가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지난달 머스크라인이 화주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현대상선의 2M 가입이 아닌 다른 형태의 협력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위기감을 높였다.
당시 현대상선은 이런 상황에 대해 "가입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12월 초에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3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한진해운 사태를 겪은 2M의 화주들이 또 다른 한국 국적의 선사인 현대상선의 가입을 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M 얼라이언스의 한 고위 임원도 "현시점에서 현대상선과 함께 가는 것은 고객의 신뢰를 흔들어 놓을 수 있으므로 우리는 느슨한 형태의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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