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문시장서 나타난 朴대통령 중심 결집세, 여론조사서도 보수결집현실로

윤근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치권과 여론의 퇴진 여론이 압도적이지만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세가 다시 응집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또한 새누리당이 여론조사에서 다시 제2당으로 올라서 국민의당을 앞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역대 최저치인 4%를 유지하며 지난주와 동률을 이뤘다.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91%로 전주에 비해 2% 하락했고 5%는 ‘모름/무응답’을 택했다.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서울에서 전주보다 1%포인트 떨어진 3%를 기록했고, 호남에서 또다시 0%로 떨어졌으나 전통적인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서 7%포인트나 오른 10%로 모처럼 두자릿수를 회복했다.

연령별로는 19~29세에서 1%, 30대는 2%, 40대는 3%, 50대는 5%였고 60대 이상은 전주와 같은 9%를 기록했다.

이는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세가 오른 것과 비교해볼 때 대구경북과 60대 이상에서 여론이 결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2주째 34%를 기록해 1위를 지켰고, 새누리당은 3%포인트 오른 15%를 기록하면서 2% 가락해 14%를 기록한 국민의당을 제치고 다시 2위 자리로 올라섰다. 정의당은 6%로 지난 주 대비 1% 하락했다.

실제로 새누리당은 지지층인 대구·경북과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각각 33%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한국갤럽이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가 있었던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의 성인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4%로 전주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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