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234표의 가결표를 얻으면 가결된 이후 첫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상승세로 다시 방향을 잡았다.
12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51분 전 거래일 대비 3.82포인트(0.19%) 오른 2,028.51을 나타냈다.
지난 거래일이었던 9일 박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짙어지며 하락마감한 가운데 2,020선으로 재차 내려앉았던 지수는 이날 7.26포인트(0.36%) 상승한 2.031.95로 개장한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박 대통령 탄핵안 가결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지수를 오름세로 방향을 잡았다.
최근 유가 상승과 글로벌 증시가 호조를 보인 것도 이날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퍼지며 다소 상승폭을 제한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00억원과 25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순매수를 이어온 외국인은 이날 장초반 매도 물량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였지만 10시 40분 이후 다시 매수로 방향을 틀며 5거래일 째 '사자'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개인은 홀로 567억원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1포인트(1.30%) 오른 602.06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4.75포인트(0.80%) 뛴 599.10으로 개장한 뒤 기관이 매수를 주도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코스닥은 약 2주 만에 600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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