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일 국회로부터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것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지 말고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국민의 뜻이다’라는 논평을 통해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은 국민이 이루어낸 성과라고 평가하며 박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에 대해서도 경실련은 ▲붕괴된 국정 시스템을 정상화할 것과 ▲추락한 국가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박 대통령이 재임 기간동안 국민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혔다며 헌정 중단 기간을 늘릴 것이 아니라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대노총도 탄핵 논평을 냈다.
한국노총은 ‘국회의 박근혜대통령 탄핵은 시작일 뿐이다’는 성명을 통해 박 대통령이 스스로 내려옴으로써 국민 앞에 사죄할 것과 헌재의 탄핵 판결을 촉구했고 민주노총도 박 대통령의 구속과 구속된 한상균 위원장의 석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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