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 중에서 개별여행객 비율이 전년도 보다 늘어났다.
9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16 외래관광객실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방한 외국인 중 개별여행객(에어텔 포함) 비중은 75.0% 였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 중 47% 가까이 차지한 중국인 관광객은 여전히 단체관광객 비중이 37.4%로 전체 외국인 단체여행객 비중보다 높았다.
이에 비해 개별여행 비율이 높은 지역은 영국(99.4%)과 중동(98.6%) 이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등으로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올 수 없으므로 개별관광객을 공략하고 있다"며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쓰는 여행비는 전년보다 줄어들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인당 지출한 금액은 미화 1천625.3달러(한화 약 182만4천 원)로 조사돼 2015년(1천712.5달러)보다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동 관광객이 2천593.8달러로 가장 많은 돈을 썼고 일본인 관광객은 813.9달러로 가장 적게 지출했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