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주택가 골목에서 조폭간에 갈등이 벌어지는 등 '조폭간의 전쟁'이 우려되고 있다.
3일 오전 3시 대전 서구 월평동 주택가 한 골목에서 대전 A파 조직원 10여 명이 B파 조직원 C씨를 3분여 둔기로 마구 때린 뒤 타고 온 승용차로 사라졌다.
C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골목에 들어서자 그랜저 등 차량 5대를 나눠 탄 A파 조직원들이 앞과 뒤를 가로막고 C씨가 타고 있던 승용차의 앞유리를 깨고 C씨를 차량 밖으로 끌어내려 둔기로 마구 폭행한 것이다.
당시 C씨 차량에는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속칭 '보도방 도우미' 3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A파 조직원들이 둔기를 휘두르는 사이 피신했다.
이 곳은 늦은 시간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유흥가 인근이라 오토바이 배달 종업원 등 많이 시민이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C씨가 치료받는 병원 응급실에는 C씨가 속한 B파 조직원 10여 명이 찾아와 이들 몸의 문신을 보고 일반 환자와 보호자, 간호사들이 불안에 떨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