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자본硏 "우한폐렴, 韓경제 미치는 영향 일시적일 것“

윤근일 기자

'우한 폐렴' 확산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나왔다. 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거시금융실장은 29일 서울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주최 '2020년 자본시장 전망과 정책방향' 세미나에서 "최근 우한 폐렴 문제와 관련해 소비 하락이나 통화정책 대응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나라와 글로벌 경제 사례를 보면 날씨가 너무 춥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심하거나 전염병이 창궐하는 등 외부 활동을 제약하는 요인이 외부 활동에 미치는 효과는 매우 일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시기에 소비가 큰 폭으로 둔화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체로 감소한 소비는 그다음 시기로 이연돼 증가하기 때문에 (우한 폐렴 확산으로) 연간 성장률을 흔들 만한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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