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포레스트'가 경쟁자 없는 '빈집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비교적 높은 7%대 시청률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막을 올린 '포레스트' 1회 시청률은 7.1%-7.4%를 기록했다.
첫 회에선 각각 환상통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기업 M&A 전문가 강산혁(박해진 분)과 외과 레지던트 정영재(조보아)가 숲으로 향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이들이 원시림에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사랑에 빠지는 것이 추후 극의 주요 메시지가 되고, 이들을 둘러싼 아름다운 숲의 풍경 등 신비로운 영상미가 매력 포인트이다. 다만 전개 부분은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다.
다만 시청률과 별개로 극에 집중할 수 없다는 시청자 불만이 상당했다. 두 남녀 주인공 인물소개와 각자가 내면의 상처를 충분한 감정선으로 담아내지 않고 1회 안에 전부 욱여넣었다는 것이다.
박해진과 조보아, 두 주연배우가 울고 웃으며 혼신의 연기를 다해도 장면과 장면을 연결하는 감정선이 사실상 없다 보니 스토리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태반이었다.
두 주인공이 숲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개연성과 현실적인 묘사가 부족하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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