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0일 기준 20명대로 감소한 가운데 정부는 섣부른 예단을 하는 것은 경솔하다며 지속적인 사화적 거리두기를 당부했다.
특히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수도권과 꽃구경 명소, 선거유세 장소, 부활절 종교행사에서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주에 신규 확진환자 수가 줄어든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설명하면서도 “최근에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방역망 밖에서의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아직 3000명이 넘는 확진환자들이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망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여기저기 흩어져 숨어 있는 감염요인이 어느 순간 결집하면 대규모의 집단감염의 불씨가 될 수 있는만큼, 이러한 위험이 폭발되는 것을 막고 남아 있는 잔불을 확실하게 잡기 위해서 끈기를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완치해 격리 해제된 후 재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10일 기준 총 9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지방자치단체는 즉각대응팀을 꾸려 바이러스 분리배양 검사, 혈액항체 검사 등 심층조사를 통해 감염력이 있는지 등을 확인 중으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에 대해서는 호흡기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분리배양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PCR 검사와 달리 바이러스 분리배양 검사에는 최소 2주의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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