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근로자 10명 9명은 월 100만 원 이상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만 원 미만 임금근로자 비중은 줄고 200만 원 이상 비중은 증가하는 추세는 4년째 이어지고 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기준) 임금근로자 2천74만7천 명 가운데 월평균 임금이 100만 원 이상인 경우가 89.9%, 월평균 임금이 100만 원 미만인 경우가 10.1%로 집계됐다.
100만∼200만원 미만은 23.1%, 200만∼300만원 미만은 31.9%, 300만∼400만원 미만은 17.0%, 400만원 이상은 17.9% 등의 비중을 보였다.

100만 원 미만을 받는 임금근로자 비중을 산업 대분류별로 보면 농림어업(30.6%), 숙박·음식점업(27.8%),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23.7%),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20.0%) 등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임금이 100만 원 미만인 경우의 비중은 1년 전 10.2%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100만∼200만원 미만 근로자 비중도 27.1%에서 1년 새 23.1%로 4.0%포인트 하락했다.
반대로 200만∼300만원을 버는 비중(31.9%)은 2.2%포인트 올랐고 300만∼400만원 비중(17.0%)도 0.7%포인트, 400만원 이상(17.9%) 역시 1.1%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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