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의 성장세가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섰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 수는 1천580만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의 두배 이상을 기록했다. 전체 유로 가입자 수도 1억8천286만 명으로 늘어나며 명실공히 코로나19의 혜택을 제대로 봤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하면서 넥플릭스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금융정보 포털 인베스팅닷컴의 선임 애널리스트인 해리스 안와르는 이런 실적은 "넷플릭스가 궁극의 '자택격리주'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주식시장에서 넷플릭스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넷플릭스 주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에서 439.17달러를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런 코로나19 특수가 오래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자택 격리가 종료돼 시청률과 가입자 수 증가 속도가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2분기 신규 유료 가입자를 750만 명 수준으로 예상했으며 7∼12월에는 신규 가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