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기가 와이파이보다 4배 빠른 와이파이6급으로 높인다.
29일 서울시는 '와이파이6'를 주요 공공장소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파이6 도입은 2022년까지 누구나 공공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하는 '데이터 프리'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 계획의 하나다.
와이파이6는 혼잡한 밀집 환경에서 4.8Gbps(초당기가비트) 속도를 내는데 이는 기존 4G LTE의 1.2Gbps 속도 뿐 아니라 기가와이파이의 1.3Gbps 보다 4배 가까이 빠르다.
시는 와이파이6를 역사 주변, 공원, 광장, 전통시장, 관광시설, 주요 거리, 버스 정류소, 하천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와이파이6는 실내 설치 사례만 일부 있다"며 "실외 대규모 설치는 서울이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제한요금제 사용자가 여전히 65%나 되는 현실에서 와이파이6는 나날이 벌어지는 계층 간 디지털 격차 문제 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와이파이6가 최신 기술인 만큼 사전 검증을 위한 장비 성능 평가시험(벤치마크 테스트)을 벌여 장비와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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