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로나19발생현황에도 등교 예정대로…”수능일정 변함없다“

김미라 기자

'거짓말' 학원강사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인천에서 27일로 예정된 초등 저학년생과 유치원생 등교가 예정대로 이뤄질지 주목된다. 교육부는 21일 다음 주로 예정된 초·중·고등학교 등교도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지난 20일 등교 첫날 고3 확진자 2명이 나와 인천 내 66개 고교에 귀가 조처가 내려진 상황에서 섣부른 등교 강행이 전날처럼 현장의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인천에서는 전국과 동일하게 27일 고2, 중3, 초등 1∼2학년생, 유치원생 등 13만8천900여명이 2번째로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20일 하루 동안 고3 학생 1천257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대구 지역 농업 마이스터고 학생 1명만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616명이었다. 전날 첫 등교 직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고3 학생들과 같은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한 학생 115명의 진단 검사 결과도 전원 음성이었다.

검사가 진행 중인 학생은 640명으로 집계됐다.

고3 학생 2명의 확진으로 전날 등교가 중지된 인천 5개구(미추홀구, 중구, 동구, 남동구, 연수구) 66개교에 대해 22일까지 원격 수업을 시행한다.

이동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때문에 전날 등교가 중지된 경기 안성 9개교는 이날 정상적으로 등교 수업했다.

등교

이날 대구 소재 농업 마이스터고에서 기숙사 입소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현재 학생들을 귀가 조처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했다.

해당 학교에 등교한 학생 전원인 111명과 교직원 9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발생 현황을 보면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이날 정오 기준 206명이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101명으로 가장 많고 감염경로로 구분하면 클럽을 직접 방문한 확진자가 95명,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가 111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인천에서는 코인노래방을 매개로 한 확진 사례가 잇따라 나왔으며, 이에 인천은 이날부터 2주간 관내 코인노래방 100여 곳에 대한 운영을 제한하는 동시에 노래연습장 2천여 곳에 대해서도 미성년자의 출입을 통제하는 조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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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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