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김영 기자] 송중기가 촬영해온 영화 '보고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촬영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영화 '보고타'는 1990년대 콜롬비아로 이민을 간 청년들이 정착하기 위한 치열한 삶을 그린 영화다.
26일 이 영화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에 따르면 보고타팀은 현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면 촬영을 재개할 방침이었으나 중남미에서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내년으로 촬영 일정을 미뤘다.
이런 가운데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승리호'가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통해 27일에 공개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우주SF 영화 '승리호'는 2092년 돈 되는 우주 쓰레기를 찾아다니는 청소선 승리호 선원들이 대량파괴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뒤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승리호' 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에 따르면 이 영화는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과 송중기의 재회로 관심을 모았으며, 김태리·진선규·유해진 등도 출연한다. 올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초기 시나리오 단계서부터 투자를 결정하고 함께 IP(지적재산)를 개발하기로 한 것은 '승리호'가 처음"이라며 "단순히 '웹툰의 영상화'나 '영상의 웹툰화'가 아니라, 한 IP를 무궁무진한 포맷으로 확장해 'IP 유니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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