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5월 수출 23.7% 급감…무역수지 흑자 전환

음영태 기자

5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감소했다. 코로나19 타격에 수출이 3개월 연속 감소세다. 3월과 4월에는 각각 –1.4%, -25.1%를 기록했다. 4월에 이어 5월 수출까지 2개월 연속 20%대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2분기 수출 실적에 직격탄을 맞았다.

1일 관세청의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34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108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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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일수를 기준으로 한 일평균수출액은 1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은 34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2억달러(2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은 18개월 만에 총수출과 일평균 수출은 각각 7.1%, 14.5%로 모두 호조를 나타냈다. 진단키트 등 바이오헬스(59.4%), 컴퓨터(82.7%) 수출도 늘었다.

5월 무역수지는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4월 2012년 1월 이후 99개월 만에 무역수지 적자(14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5월엔 다시 흑자(4억 달러)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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