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유일한 2층 다리인 반포대교는 하부에 '잠수교'를 두고 있다.
이 잠수교는 매년 장마철이나 폭우가 내려 수위가 올라가면 어김없이 잠긴다.
지난 1976년 서빙고와 반포를 이으며 완공된 잠수교는 물 위로 2미터 정도 나오게 기둥을 낮게 만들고 대신 기둥을 다른 다리와 달리 많이 만들었다.
실제로 홍수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는게 잠수교다. 홍수조절 기능이 있는 만큼 잠수교는 튼튼하며 현재도 안전등급 B등급이라는 양호 등급을 받으며 문제없음을 증명해내고 있다.
잠수교는 1년 평균 열흘을 물속에서 보내며 7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로 올해 물에 잠긴 날이 11일 열흘을 기록해 1년 평균 물속에 있는 기간을 이미 채웠다.
잠수교는 수위가 5.5m까지 올라가면 보행자와 자전거의 통행이 금지되고 6.2m가 되면 차량도 지나다닐 수 없으며 6.5m가 되면 아예 물에 잠긴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잠수교 수위는 8.42m다.


잠수교는 지난 1990년 집중호우때 13.70m를 기록했으며 잠수교 옆에는 이를 표시하는 표시판이 있다.
그러면서 잠수교는 자전거 이용하는데 있어 강북과 강남을 잇는 주요 교량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잠수교와 광진교 등 한강 다리는 정기적으로 '차 없는 다리'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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