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 코로나19 발생현황, 치솟는 신규확진자…”학교 감염 비상“

김미라 기자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이 심상치 않다. 12일 26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3일 18시 기준으로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18시까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757명이다.

해외접촉 관련 해 1명이 늘어난 가운데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관련 3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4명, 기타 6명, 경로확인중 3명 등이다.

이틀 연속 20명대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는 지난 6월 11일(25명)∼12일(30명) 이후 약 2달 만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학생들의 신규 확진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교육당국은 등교 방식을 재협의 한다.

경기 용인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대지고 학생 2명, 죽전고 학생 4명, 이들과 접촉한 가족 2명 등이 확진됐다.

부산 기계공고 코로나19 검사 [해운대구 보건소 제공.
해운대구 보건소 제공

부산 해운대구에 소재한 부산기계공고에서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2학년생 1명이 전날 확진된 데 이어 같은 학년 같은 반 학생 1명, 같은 학년 다른 반 학생 1명 등 2명이 이날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인해 용인 9개교, 부산 사하구 전체 51개교(방학 중인 학교 제외) 등 총 4개 시도에서 69개교가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교육부는 "15∼17일 연휴 기간을 비롯한 여름 방학 기간에 학생과 교직원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다중이용 시설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부는 13일 박백범 교육부 차관 주재로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등교수업 준비 추진단 회의를 열고 최근 경기 용인, 부산 등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현황과 추후 조치 등을 논의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말 현재와 같이 감염병 1단계가 유지될 경우 2학기 각 학교의 등교 인원을 3분의 2로 제한해달라고 권장했으나 구체적인 등교 방식은 각 학교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는 "학교 내 밀집도 등 2학기 학사 운영 관련 사항을 방역 당국과 협의한 후 다음 주 내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시도교육감 협의 등을 통해 시도와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 발생현황#코로나19#서울시#교육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반드시 바로잡아야"…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재확인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반드시 바로잡아야"…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비정상적으로 부동산에 집중된 자원 배분의 왜곡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눈앞의 고통이나 저항이 두렵다고 해서 불공정과 비정상을 방치해선 안 된다”며 정책 추진에 대한 ‘원칙주의’ 기조를 강조했다.

정청래 “이해찬 남긴 숙제 잊지 않겠다…개혁과 평화 반드시 실현”

정청래 “이해찬 남긴 숙제 잊지 않겠다…개혁과 평화 반드시 실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6일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민주화의 상징이자 당의 큰 별이 지셨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부 "쿠팡 美투자사, 金총리 발언 자의적 편집·왜곡" 반박

정부 "쿠팡 美투자사, 金총리 발언 자의적 편집·왜곡" 반박

정부는 23일 쿠팡의 미국 투자사들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 제기를 예고하면서 김민석 국무총리의 발언을 인용한 것과 관련, "전체적 발언 맥락과 무관한 자의적 편집과 의도적 왜곡"이라고 정면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