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정부, 올해 직접 채용 작년보다 확대…공기업·공공기관 채용 키워드는?

윤근일 기자

김용범 기재차관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작년보다 확대"

공공기관·공기업 인재상 1위는 '전문성'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8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올해 채용하기로 한 직접 일자리 104만개 중 80만개 이상을 1분기에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기관 신규 채용도 지난해보다 늘린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혁신성장 및 한국판 뉴딜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구직이 장기화된 청년층이 좌절하지 않도록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도 작년보다 확대할 것"이라면서 "이달 중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김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특히 어려운 한 해를 보낸 취약계층의 소득을 지원하고자 직접 일자리를 작년보다 10% 이상 늘려 총 104만2천개를 제공한다"면서 "1분기에 80만명 이상(약 80%)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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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제공

◆ 공기업·공공기관의 인재상 1위는 '전문성'

공기업과 공공기관들은 최고의 인재상 키워드는 '전문성'이었다.

잡코리아가 국내 주요 공기업과 공공기관 109곳의 인재상에 등장하는 키워드 828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기업 10곳 중 7곳에 달하는 66.1%의 기업 인재상에서 '전문성'이 등장했다.

'창의·창조(52.3%)'가 2위였고 ▲'변화·혁신'(45.9%) ▲'도전'(43.1%) ▲'열정(37.6%)' ▲'글로벌'(34.9%) ▲'화합·협력(33.0%)' ▲'소통(30.3%)' ▲'책임감·사회적 책임(29.4%)' ▲'신뢰(28.4%)'가 그 뒤를 이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공공성을 지니는 공기업의 특성상 전문성에 대한 강조가 뚜렷이 눈에 띈다"고 분석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와 창조를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인재에 대한 추구도 증가하고 있다"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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