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문대통령 부부, 23일 AZ백신 접종…靑 "6월 영국 G7 참석 위해"

김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오는 23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공개 접종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오는 6월 영국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 즉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질병관리청의 예방 접종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부연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우선 접종하는 것은 일각의 안정성, 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AZ 백신 접종 대상을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한 상태다.

올해 문 대통령은 만 68세, 김 여사는 만 66세다.

문재인

정부가 AZ 백신의 경우 1차 접종에 이어 10주가 지난 뒤 2차 접종을 하도록 한 점도 접종 시기 결정에 고려됐을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 부부의 접종 시 G7 정상회의 순방을 위한 일부 필수 인력도 함께 접종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G7 정상회의는 오는 6월 11∼13일 영국에서 열린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 1월 22일 문 대통령에 친서를 보내 G7 정상회의에 초청했으며, 문 대통령은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담은 답신을 발송했다.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G7 국가 정상과 함께 한국·호주·인도·유럽연합(EU)이 게스트로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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