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주택 거래 규제에 반사 효과,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늘어

음영태 기자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택 거래량은 줄어들었다. 수익형 부동산은 주택 시장보다 규제가 덜한데다 안정적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 수요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상업·업무용 건축물 거래량은 3만2839건을 기록, 전년 동월 2만7220건 대비 2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서울은 6171건에서 6818건으로 10.5% 늘었다.

오피스텔

주거용 부동산 거래량은 크게 줄었다. 서울 기준으로 주거용 건축물 거래량은 지난해 3월 2만4483건에서 올해 3월 1만7132건으로 약 30% 줄었다. 전국 기준으로 보면, 3월 14만7786건으로 지난해 3월 16만156건 대비 7.7% 감소했다.

평균매매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지난달 오피스텔의 평균매매가격은 전년동월 대비 전국 15.5%, 수도권 14.1%, 지방 25.8%가 올랐다. 아파트(전국 18.8%, 수도권 19.3%, 지방 16.8%)에 버금가는 상승률이다.

한편 수익형 부동산을 용도별로 분류하면 상업용(상가) 부동산과 업무용(오피스)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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