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31일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종합)

김미라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신규 4710명, 접종자에 인센티브·방역 약화 우려도

31일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 31일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31일) 질병관리청의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현황 일별 집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신규 접종자는 4710명, 누적 접종자 수는 540만3854명이다. 2차 접종자는 87명, 누적으로는 214만3385명이다.

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코로나 치료병원의 입소자 및 종사자 등 1·2분기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자 1천175만5136명의 접종률은 45.97%이다. 한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올해 1월 인구 5182만1669명 기준으로 10.43%이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오는 1일부터 접종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백신을 한 차례라도 맞은 사람은 직계가족 모임에 인원제한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또 요양병원·요양시설의 환자나 면회객 중 한쪽이라도 접종을 완료했다면 대면 면회가 가능하고, 어르신은 한 차례 접종만으로도 노인복지시설 이용이 수월해진다.

특히 7월부터는 1회만 접종해도 공원과 등산로 등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1차 예방접종을 맞은 경우부터 방역수칙을 완화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성누가병원 김수정 내과원장은 "자칫 1차까지만 맞으면 괜찮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1차 예방접종에 의한 예방효과는 2차까지 완료한 경우보다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고령, 남성, 만성질환자, 암 환자, 면역억제제 투여자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1차 예방접종시 항체 생성률이 더 떨어진다"며 "2차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일 0시 기준으로 지역별 코로나 백신 1차 신규 접종 현황을 보면 서울 3만3401명, 인천 9342명, 경기 4만4600명 등 수도권이 8만7343명이다. 그 외 충청권의 대전 3483명, 세종 1049명, 충북 5392명, 충남 5728명, 호남권의 광주 5108명, 전북 6333명, 전남 6863명, 경북권의 대구 6807명, 경북 5687명, 경남권의 부산 1만3192명, 울산 2693명, 경남 8180명, 강원권은 3914명, 제주권은 1685명이다.

코로나 백신 2차 신규 접종 현황은 서울 3580명, 인천 185명, 경기 759명 등 수도권 4524명이다. 또한 대전 5만8767명, 세종 1만444명, 충북 8만408명, 충남 10만9894명, 광주 6만7024명, 전북 16만1744명, 전남 14만416명, 대구 9만5634명, 경북 15만1365명, 부산 12만7978명, 울산 3만5927명, 경남 16만1744명, 강원 7만9107명, 제주 2만6826명이다.

또한 코로나 백신 종류별 접종현황을 보면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377만6342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이 377만897명이다.

31일 0시 기준 코로나 백신 부작용 신고현황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만440건(0.54%), 화이자 백신은 7188건(0.19%)이다.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후 이상반응 신고 현황 발표일은 매주 월·수·토요일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 발적·통증·부기·근육통·발열·두통·오한 등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을 포함한 '일반 이상반응'은 신규 194건, 누적으로는 1만9719건이다.

또한 아나필락시스(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 의심사례는 누적 170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누적 65건 이다. 특별관심 이상반응(Adverse Event Special Interest, AESI) 및 중환자실 입원, 생명위중, 영구장애·후유증 등 주요 이상반응은 누적 486건이다.

화이자 백신의 일반 이상반응은 신규 62건, 누적 6512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누적 58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누적 117건이며, 주요 이상반응은 누적 501건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코로나19 백신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반드시 바로잡아야"…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재확인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반드시 바로잡아야"…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비정상적으로 부동산에 집중된 자원 배분의 왜곡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눈앞의 고통이나 저항이 두렵다고 해서 불공정과 비정상을 방치해선 안 된다”며 정책 추진에 대한 ‘원칙주의’ 기조를 강조했다.

정청래 “이해찬 남긴 숙제 잊지 않겠다…개혁과 평화 반드시 실현”

정청래 “이해찬 남긴 숙제 잊지 않겠다…개혁과 평화 반드시 실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6일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민주화의 상징이자 당의 큰 별이 지셨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부 "쿠팡 美투자사, 金총리 발언 자의적 편집·왜곡" 반박

정부 "쿠팡 美투자사, 金총리 발언 자의적 편집·왜곡" 반박

정부는 23일 쿠팡의 미국 투자사들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 제기를 예고하면서 김민석 국무총리의 발언을 인용한 것과 관련, "전체적 발언 맥락과 무관한 자의적 편집과 의도적 왜곡"이라고 정면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