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구 감소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1인 가구 수의 증가로 세대 수는 역대 최다인 반면 세대원 수는 최저를 기록했다.
6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는 5천167만24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5천182만9천23명)보다 15만6천63명(0.30%), 올해 1분기 말(5천170만5천905명)보다는 3만3천505명(0.06%)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한 이후 올해 들어서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인구가 계속 줄었다.
올해 2분기(4~6월) 출생은 6만7천29명, 사망자는 7만5천450명으로 1분기보다 각각 1천70명, 3천19명 감소했다.
성별 인구는 여자가 2천590만2천367명(50.13%), 남자가 2천577만33명(49.87%)이었다.

▲1인 가구 증가에 세대수 역대 최고
1인 가구가 늘어난 영향으로 세대수는 증가세를 보였다.
2분기 말 전체 세대수는 2천325만6천332세대로 작년 말보다 16만3244세대(0.71%), 1분기보다 9만8947세대(0.43%) 늘어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비해 평균 세대원 수는 2.22명으로 작년 말 2.24명, 올해 1분기 말 2.23명에서 더 줄어들며 역대 최저치를 보였다.
세대원 수별로는 1인 세대가 전체의 39.7%를 차지했고 2인 세대 23.7%, 3인 세대 17.2%, 4인 세대 14.8%, 5인 이상 4.6% 순으로 뒤를 이었다.
1인 세대 수는 작년 말 906만3천362세대, 올해 1분기 말 913만9천287세대, 2분기 924만1천964세대 등으로 역대 최다 행진을 이었다.
2인 세대는 551만2천305세대로 증가세를 보이지만, 3인 이상 세대는 계속 감소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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