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27∼30일 수도권과 부산, 광주 등에서 공공전세주택 476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정부가 작년 11·19 전세대책에서 3∼4인 중산층 가구의 전세난 해소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공공이 민간사업자와 신축 매입 약정을 맺고, 민간사업자가 도심에 다세대·오피스텔 등 주택을 지으면 공공이 이를 사들여 전세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시세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지난 4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공급한 1차 공공전세주택에는 117가구 모집에 3141가구가 지원해 평균 2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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