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평균 43만 명…부작용 사망자는 3명꼴

김미라 기자
코로나 백신 접종
▲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 설치된 송파구 백신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뒤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17일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 17일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최근 한 주간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하루 평균 43만 명에 달하며,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일평균 3명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질병관리청의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일별 집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규 접종자는 9만 5755명, 누적 접종자 수는 4330만 593명이다. 2차 접종자 현황은 신규 6만 564명, 누적으로는 4193만 9065명이다. 3차 추가접종(부스터 샷)은 신규 88만 8243명, 누적으로는 978만 1164명이다.

한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올해 1월 인구 5182만 1669명 기준으로 1차 83.56%, 2차(접종 완료) 80.93%이다. 3차 접종(추가접종·부스터 샷)은 18.87% 수준이다.

또한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한주간 백신 접종 건수는 301만 7573건으로, 하루 평균 43만 1082명이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기간 중 코로나 백신 부작용 신고현황을 보면, 우선 접종 부위 발적·통증·부기·근육통·발열·두통·오한 등 '일반 이상반응' 신고는 4432건이 있었으며, 이상반응 신고율은 0.15% 정도였다. 또한 아나필락시스(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 의심사례는 35건으로 신고율은 0.0012% 수준이다.

특별관심 이상반응(Adverse Event Special Interest, AESI) 및 중환자실 입원, 생명 위중, 영구장애·후유증 등 '주요 이상반응'의 경우는 216건으로 신고율은 0.0072%였으며,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20명, 사망률은 0.0007% 정도다.

한 주간 백신별 접종현황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1만 535명(일평균 1505명), 화이자 백신 195만 1238명(일평균 27만 8748명), 모더나 백신 105만 645명(일평균 15만 92명), 얀센 백신 5155명(일평균 736명)이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 신고현황 가운데 '일반 이상반응'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신규 130건으로 이상반응 신고율은 1.23%(누적 0.53%)이다. 화이자 백신은 3273건(신고율 0.17%·누적 0.36%), 모더나 백신 1013건(신고율 0.10%·누적 0.61%), 얀센 백신 16건(신고율 0.31%·누적 0.57%)이다.

주요 이상반응'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신규 25건으로, 신고율은 0.2373%이며 누적으로는 0.0232% 수준이다. 화이자 백신은 144건(신고율 0.0074%·누적 0.0105%), 모더나 백신 45건(신고율 0.0043%·누적 0.0083%), 얀센 백신 2건(신고율 0.0388%·누적 0.0207%)이다.

끝으로 코로나 백신 사망자 수를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신규 6명으로 사망률은 0.0570%, 누적으로는 0.0019% 수준이다. 화이자 백신은 13명(사망률 0.0007%·누적 0.0010%), 모더나 백신 1명(사망률 0.0001%·누적 0.0005%), 얀센 백신은 없었다. 누적 사망률은 0.000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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