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있거나 취업에 성공한 청년이 그렇지 않은 청년보다 결혼에 긍정적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을 소유한 청년은 8.0%로 전년보다 0.7%p 늘었다. 청년 상시근로자 16.9%의 연간 소득은 1천만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통계등록부를 공개했다.
통계청이 '배우자 없는' 19∼34세 인구를 '2020년 사회조사'와 연계해 분석한 결과 취업한 청년의 35.0%가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취업 청년에서 긍정적인 비율은 30.2%였다.
주택 소유 청년의 경우는 38.9%로 주택 미소유 청년(33.8%) 비해 결혼에 대해 긍정적 견해 비중이 높았다.
취업, 주택 소유 등이 결혼 견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청년 취업자 10명 중 4명(40.9%)이 2개 이상의 일자리를 가진 것으로 등록되었으며 연령 그룹이 높아질수록 한 곳에만 취업한
비중이 증가했다.

청년 신규 창업을 산업별로 보면, 전자상거래 소매업이 18.9%로 창업 비중이 높았다.
이어 커피 전문점, 한식 일반음식점업 등의 순이다. 2015년에 비해 전자상거래소매중개업(4위)과 치킨전문점(7위) 비중이 늘었다.
상시근로자 청년의 연간 상시직 임금근로 소득은 2천~3천만 원미만대가 24.1%, 3천~4천만 원 미만 대 18.7%, 1천만 원 미만은 16.9%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통계등록부는 청년인구의 다차원적 보호 정책과 효율적인 통계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 및 창업, 주택소유, 가구 등 주요 특성을 수록한 자료다. 다양한 행정자료와 통계자료의 연계 결합, 표준화 등 통계적 처리를 거쳐 작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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