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비스업 사업체 수는 소폭 줄었으나 매출액은 1년 전보다 10.5% 늘며 6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2021년 서비스업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업 매출액은 2814조원으로 1년 전보다 10.5%(267조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사업체 수는 406만6000개로 전년보다 0.2% 줄었다.
1년 새 서비스업 매출액은 267조원 늘었다. 도매·소매업 매출액은 1,592조원으로 56.6% 오르며 매출액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어 부동산업은 233조원으로 8.3% 증가했다.
술·스포츠·여가업 매출액이 1년 전보다 24.0%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공연 관람 수요와 헬스장 및 스포츠 시설 이용이 늘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사업체당 매출액은 6억 9200만원으로 전년보다 10.7% 늘었으며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2억 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디지털 플랫폼 거래 사업체 수는 44만 4000개이고, 거래 비중은 17.7%로 전년 대비 6%p 늘었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거래하는 숙박업 업체 수는 2만8천개로 44.3%를 차지했다. 1년 전보다 15.2%p 늘었다. 숙박앱을 통해 거래하는 업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플랫폼 거래 사업체 중 소매업은 20만8000개, 음식 주점업은 16만6000개 순이었으며 소매업은 10.2%, 방송업이 5.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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