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번주 경제일정] 소비자물가상승률 '3%대 진입' 여부 관심

음영태 기자

이번 주(1~5일)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에 진입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계청은 내달 2일에 4월 소비자 물가동향을 발표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가 어떤 속도로 진행될지가 관심이다.

정부는 이르면 4월부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에 진입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물가 상승 둔화는 주로 석유류 가격 하락에 의한 것으로 근원물가 오름세는 이어지는 추세다.

마트 정육코너
▲ 서울의 한 마트 정육코너. [연합뉴스 제공]

내달 2일부터 4일간 인천 송도에서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열린다.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이번 연차 총회를 주도한다.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ADB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등 각국 대표단, 국제기구, 언론인, 학계, 금융계, 비정부기구(NGO) 등 5000여명의 참석이 예상된다.

한국은행은 지난 11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통화정책 방향 회의 의사록을 내달 2일 공개한다.

당시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두 달 연속 3.50%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는데, 의사록을 통해 위원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배경에서 금리를 묶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금통위원들이 각자 향후 최종 금리를 3.75%까지 더 높일 필요성에 대해 어떤 의견을 밝혔는지도 관심사다.

내달 4일에는 한은이 4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을 발표한다.

앞서 3월 말 기준으로는 미국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한 달 새 8억달러 가까이 불었다.

유로 등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인데, 외환보유액 증가세가 4월에도 이어졌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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