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문수 이준석 단일화 사실상 불발

김동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간 단일화가 사실상 불발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

김문수 이준석
▲ 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연합뉴스 제공]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종 데드라인'으로 꼽힌 사전투표(29∼30일)를 하루 앞두고 후보 간 접촉은커녕 물밑 협상을 위한 노력마저 사그라지면서 단일화 불씨가 꺼지는 분위기다.

이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모두 사실상 대선 3자 구도를 가정한 '전략적 투표'를 호소하는 데 주력했다.

국민의힘은 '김문수 자강론'과 '이준석 사표론'을 기조로 한 여론전에 더욱 힘을 실었다. 여기에는 이 후보와의 단일화가 힘들어졌다는 당내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김문수 자강론'에 맞춰 선거 후반전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텃밭'인 영남권을 다시 찾아 지지층 표심 몰이에 나섰다.

개혁신당은 단일화 문제에 선을 긋는 입장을 유지했다. 더 나아가 이준석 후보의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부각하며 김 후보의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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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김문수#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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