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협상 불확실·고용 부진에 연준 금리인하 기대 강화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경기둔화 신호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5월 민간 고용 증가폭이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서비스업 경기가 위축 국면에 들어서면서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확대됐다.
◆ 트럼프 발언에 3대 지수 엇갈린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2% 하락한 4만2427.7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1% 오른 5970.81, 나스닥종합지수(Nasdaq Composite)는 0.32% 상승한 1만9460.49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협상 난항을 시사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 고용과 서비스업 지표 모두 시장 기대 밑돌아
ADP 전미고용보고서(ADP National Employment Report)에 따르면 5월 민간 고용은 3만7000명 증가해 2023년 3월 이후 최저치였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ISM)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9로 떨어져 위축 국면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국채금리 하락
트럼프 대통령은 고용 부진 발표 직후 연준에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hicago Mercantile Exchange·CME) 페드워치(FedWatch) 집계에 따르면 7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69.9%, 연내 75bp 인하 가능성은 33.1%로 나타났다. 에너지·유틸리티는 하락했고 통신서비스는 상승했다.
☑️ 요약:
5월 고용·서비스업 지표 부진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과 시장의 기대가 맞물리며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고,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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