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968조3천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5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전분기 증가액인 25조1천억원보다 증가 규모가 축소된 수치이다.
가계대출과 판매신용 모두 증가세를 보였으나, 가계대출 증감 규모는 전분기 대비 축소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 3분기 가계대출 12조원 증가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가계대출 잔액은 1,845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2조원(0.7%) 증가했다.
판매신용 잔액은 123조 3천억원으로 3조원(2.5%)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축소, 기타대출 증가 전환
가계대출 증감액은 2분기(23조6천억원) 대비 3분기(12조원)로 증가 폭이 축소되었으나, 판매신용 증감액은 2분기(1조5천억원) 대비 3분기(3.0조원)로 증가 폭이 확대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분기 대비 11조6천억원 증가하여 전분기 증가폭(14조4천억원)보다 축소됐다.
기타대출은 3천억원 증가하여 전분기 증가폭(9조2천억원) 대비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 예금은행 및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증가폭 축소
예금은행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모두 전분기말 대비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축소됐다.
기타금융기관 등은 감소로 전환됐다.
예금은행은 10조1천억원 증가하여 전분기(19조3천억원) 대비 증가 규모가 축소됐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축소되고 기타대출이 감소로 전환된 것에 기인한다.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상호금융·신협·새마을금고 등) 증가 폭도 3조원에서 2조원으로 축소되며, 은행·비은행을 불문하고 대출 공급 속도가 전반적으로 조정되는 양상이다.
기타금융기관 등은 1천억원 감소하여 전분기(1조3천억원) 대비 감소로 전환됐다.
이 부문에서는 주택담보대출 감소 폭이 줄어든 대신, 기타대출 증가 폭이 축소되면서 전체적으로 소폭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3분기말 판매신용은 3조원 증가하여 전분기 증가폭(1조5천억원) 대비 확대됐다.
이는 주로 여신전문회사(카드회사, 할부금융회사 등)를 중심으로 증가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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